영화 산업: Self cannibalism

10년전, 전편에서 "오랜 친구를 먹으러 간다"며 유유히 사라진 한니발 렉터는 이탈리아 플로랜스에서 미술과 예술에 관한 지식을 맘껏 발휘하며 도서관장으로 살고 있다. 렉터의 영원한 뮤즈인 FBI 요원 클라리스 스털링은 사이코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의 도움으로 납치된 상원위원의 딸을 찾아내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 그녀는 한니발과의 관계에 대한 악몽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 베테랑인 그녀는 FBI조직 내 관료들과 사사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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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배우 지망생 노벨라 매클루어는 3년 째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먹고 살기 위한 시도는 남성들에 의해 번번이 좌절되고, 그나마 저축 해놓은 재산도 바닥이나 월세집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다. 스트레스에 휩싸인 노벨라는 자기 손을 물어뜯기 시작하고, 친절한 집주인 이샤와 친구 캔디스가 노벨라를 도와주지만 자기 살을 뜯는 증상은 심해지기만 한다. 치료를 위해 만난 정신과 의사 사이먼에게 노벨라는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곧 영화 제작사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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