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Idic Entertainment

...

하반신 마비인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엄마에게 매달 익명의 생활비가 배달된다.덕분에 딸아이와 편하게 살 수 있지만 대체 누가, 왜 보내는 건지 늘 의문이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드디어 후원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서'라는 의문스러운 대답만이 돌아온다. 그의 정체는 정의의 킬러. 사회 질서를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악인들을 처치한다. 그런 그의 마음 깊은 곳에 말 못할 무거운 짐이 있는데......

...

원인불명의 질병이 급속도로 번져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좀비처럼 인간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뜯어 먹는다. 세상은 이미 황폐해지고 정부와 군대도 무너진 지 오래. 아내와 딸을 잃은 특수부대원은 가족의 유골을 병에 담아 자살을 하기 위해 해안가로 이동하다가 생존자들을 만나 도움을 준다. 그러던 중, 좀비 감염 사태의 배후에 있는 정부의 음모까지 드러나자 생존자들은 더욱 절망하는데…...

대저택의 소유자이자 FBI의 일순위 수배자 ‘보이어’는 TV 프로그램 촬영을 빌미로 젊은 여배우들을 꾀어내어 살인마 ‘하복’을 이용해 실제 살인하는 장면을 촬영해 스너프 필름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종을 잡기 위해 그를 인터뷰하러 온 여성 리포터와 행방불명된 딸을 찾기 위해 홀로 찾아 온 형사가 등장하면서 스너프 필름 제작은 위협을 받게 되는데…!...

챔벌린은 아내를 죽인 일당이 목격자를 없애기 위해 딸 리아까지 죽이려 하자 그들을 다 죽이지만 나중에 도착한 보안관은 증거가 없다며 챔벌린을 체포해 딸은 고아원으로 보내고 교수형에 처하려 한다. 한편 에머슨 남작은 자신의 막대한 부를 이용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야생 동물을 사냥하지만 그것마저 시들해지자 더 짜릿한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인간 사냥에 나서기로 한다. 서부에서 잔악 무도한 무법자 챔벌린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리자 에머슨은 그곳으로 찾아가...

...

...

연구 조사를 위해 깊은 설산에 올라온 연구원들은 근처에서 인간이 아닌 수상한 생체 신호를 포착한다. 그들은 기밀 작전 수행을 위해 산에 올라온 웨그너 대령을 우연히 만나 신형 방탄복을 훔쳐 달아난 탈영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대령을 돕는다. 추적한 결과 달아난 탈영병은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있었다. 그것의 실체는 인간의 사랑의 에너지를 먹이로 삼는 사악한 눈의 여왕. 죽은 자와 악령을 불러내어 인간을 공격하고 인간 세상은 위험에 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