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Zoltán Schneider

사랑이 권태로운 남자 엔드레는 눈이 소복이 쌓인 숲속에서 암사슴과 짝을 지어 함께 뛰노는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새로 온 여자 마리어에게 자꾸 관심이 가고 우연히 그녀와 똑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원을 전전하다가 군인이 된 ‘아틸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루마니아에서 헝가리로 불법 이민을 간다. ‘아틸라’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돈은 모이지 않고 헝가리 시민권 취득은 더 힘들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불법이민자라는 이유로 무시만 당한다. 이 모든 상황을 한 번에 뒤집기위해 ‘아틸라’는 위스키 를 마시고 은행을 털기 시작한다. 6년동안 29군데의 은행털이에 성...

헝가리가 나치 정권과 연대하려던 1936년 부다페스트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도심에서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 총리의 죽음에 가려 관심조차 없는 여인의 죽음. 미스터리한 여인의 죽음을 직감한 범죄사건 담당 기자인 ‘지그몬드 고든’은 그녀의 죽음에 대해 취재를 시작한다. 사창가, 폭력조직, 언론계, 정•관계 고위층까지 취재할수록 연결된 비리의 고리들 그가 사건을 파고 들수록 방해 공작과 위협에 직면하고, 누구를 믿어야 할 지, 진실이 무엇인지,...

공황장애로 인해 현장사진으로만 사건을 조사하던 '에버'형사. 최근 일어난 사건들이 위장된 살인 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두에게 묵살당한다.​ 한편, 부다페스트 경찰청 강력반으로 전임한 '페테르' 형사만은 에버형사의 뛰어난 추리 능력을 한눈에 알아본 후 파트너를 제안하고,​ 이내, 두 사람은 사건들이 살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완벽하게 조작된 살인사건! 그 실체를 파헤쳐 용의자를 지목하라!!...

한 무리의 네이티브 아메리칸 청소년들은 조상들이 대대로 살아온 언덕의 바로 밑에서 진행되는 송유관 공사에 맞서려 한다. 그들의 할아버지는 오래된 창조 신화를 들려주며 우리 모두가 위대한 생명의 순환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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