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Joenel Canaria

오랜 연애를 허무히 끝내고 무너진 메이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이방인 안토니. 그렇게, 낯선 남녀가 함께 노래하고 버스를 타고 음식을 나누는 치유의 여정이 시작된다. 그렇게, 이별의 상처에도 어느덧 새살이 돋아난다....

힘겹고 고독한 삶을 살던 권투선수. 오래전에 소식이 끊겼던 엄마와 자폐증이 있는 피아니스트 동생과 함께 살게 된다. 하지만 수년간 모르고 살던 가족과 어울려 지내기가 쉽지 않다....

이제 막 매춘업에 발을 담근 남자. 테크닉을 전수해주기 위해 그의 멘토가 된 여자. 오로지 육체적 관계로 엮인 두 사람 사이에 자꾸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사랑과 섹스 사이. 우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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