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Sabina Rojkov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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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부터>, <슬라브 무곡>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19세기 위대한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숨겨진 이야기! 미국에서의 성공을 뒤로 하고, 2년 만에 고국 체코로 돌아온 안토닌. 한 통의 편지가 그를 움직였다. '사랑하는 안토닌...' 발신인은 바로 비밀스러운 그의 뮤즈, '요제피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삼형제의 맏이로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소년의 유일한 취미는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여우에게 닭이 물려 죽기도 하는 등 계속된 실패로 소년은 매번 좌절을 맛보지만 시간은 흐르고 마침내 부화에 성공하게 된다. 가족의 보살핌이 결핍된 아이들의 사랑에 대한 갈구를 병아리의 부화에 비유하여 은유적으로 잘 표현한 점이 돋보인다. (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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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렉은 청순하고 조신한 소냐, 터프하고 와일드한 마르타 사이를 오가며 교제를 즐기는 바람둥이다. 화려한 거짓말로 두 여자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던 마렉. 그러던 어느날, 두 여자가 그동안 마렉이 해왔던 거짓말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두 여자는 순순히 마렉을 보내주지 않고, 마렉 역시 또다른 계획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