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Kim Gyu-ri

  • 2004
    분신사바

    분신사바 (2004)

    분신사바

    3.32004HD

    서울에서 전학 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던 유진. 괴롭힘에 못 견뎌 하던 유진은 어느 날 친구들에게 저주를 내리고픈 마음에 영혼을 부르는 죽음의 주문 '분신사바'를 외운다. 마음 속으로나마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친구들. 그러나 이 날 이후, 분신사바 주문은 현실이 되고 같은 반 친구들이 한명씩 죽어나간다. 마침, 이 학교로 새로 부임해온 미술교사 은주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불안해 하고, 그런 은주를 유독 유진만이 의...

    분신사바
  • 1998
    여고괴담

    여고괴담 (1998)

    여고괴담

    3.31998HD

    치마를 입은 하얀 맨발이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스산하게 서있는 학교 건물, 불안한 얼굴로 교무 수첩을 뒤적이며 교무실에 혼자 남은 여교사 박기숙이 졸업 앨범에서 무엇인가를 확인 한 듯 전화를 걸어 ‘진주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라는 말을 채 끝나기 전에 전화는 끊기고 곧 청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날이 밝고 햇살이 비치는 학교 교정.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와 재이가 학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담임의 시체를 발견한다....

    여고괴담
  • 2000
    가위

    가위 (2000)

    가위

    2.72000HD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김규리 분). 어느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친구 선애(최정윤 분)가 찾아온다. 이민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대학시절 선애와 혜진은 '어 퓨 굿 맨'이란 그룹의 멤버였는데, 이 그룹에는 사법고시에 패스한 수재 정욱(유준상 분), 캠퍼스 최고의 미녀 미령(조혜령 분), 감독 지...

    가위
  • 2013
    어디로 갈까요?

    어디로 갈까요? (2013)

    어디로 갈까요?

    2.52013HD

    재력가인 남편과의 결혼을 위해 떠나 보내야 했던 첫사랑을 찾아 무작정 부산으로 향한 희영은 우연히 오른 택시에서 준호를 만난다. 뜻하지 않은 동행 속 서로가 가진 상처와 아픔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희영과 준호는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데… 과연, 이 비밀스런 동행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어디로 갈까요?
  • 2000
    리베라 메

    리베라 메 (2000)

    리베라 메

    2.82000HD

    어린 나이에 방화범으로 12년간 수감됐던 여희수가 출소하면서 교도소의 보일러실이 폭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원인 모를 거대한 화재가 시내 전역을 휩쓴다. 소방 작업 도중 인수(허준호)는 상우(최민수)를 위험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상우는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화재가 빈번해지면서 도시는 불에 대한 불안감으로 술렁인다. 화재를 진압하던 상우는 연쇄화재가 누군가의 소행일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심하게 되고 인수의 애인 ...

    리베라 메
  • 2008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2008)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2.82008HD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한국 대사관 한국어 교사 인턴으로 근무 하다 3일에 한 번씩 직업을 바꾸는 한량인 혼혈인 알버트와 사랑을 해온 미미는 프로포즈 받기로 한 날 알버트에게 그만 바람을 맞고 만다. 며칠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자 기다림에 지쳐 알버트를 찾아 나서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여태컷 알버트가 해온 수없이 많은, 덧없는 거짓말 뿐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자 만기까지 되어 하는 수 없이 아픈 가슴을 안고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낙지 ...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
  • 1999
    산전수전

    산전수전 (1999)

    산전수전

    3.31999HD

    돈을 제외한 것은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는 아현(김규리), 그런 성격 덕에 친구도 남자 친구도 없지만 그래도 돈 세는 것이 좋아 은행에 취직한다. 천직임을 자부하며 행복했던 것도 잠시, 그 돈들이 자기 것이 아님에 실망한 아현은 강도라도 들기를 바란다. 그녀의 소원대로 은행에 강도가 들고 인질로 잡혔던 아현은 무사히 살아난다. 가족들과 TV를 보고 있던 아현은 돈가방과 함께 차가 폭발했다는 보도를 듣고 자신와 함께 연못에 빠졌던 돈가방을 생각해...

    산전수전